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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일면 안산

원래 육수, 채소, 고기를 좋아해서 라멘같은걸 좋아한다.
그런데 고기국수가 비숫한 느낌을 낸다고 들었다.
그래서 안산에 고기국수가 있는지 찾아봤는데 여기 딱하나 있더라.
그래서 이전에 찾아가 봤는데 정해진 시간에만 장사를 하고 것도 수요일엔 휴무였다.
몇번의 츄라이 만에 드디어 들어갔다.

메뉴는 3개, 고기국수, 얼큰고기국수, 소바
고기국수 고기 추가 했다.
정말 많이 기대를 했다. 하지만...
먼저 육수, 진한 국물인줄 알았는데 진하긴 했다. 그런데 라드 느낌이 강했다. 근데 간은 안되어 있는... 그 앞에 간할수있는 건 후추, 간고추, 식초? 가 있었다. 그래서 밍밍하게 먹었다

면, 안에 면뽑는 기계가 있어서 바로 뽑아주신다. 두께가 좀 많이 두꺼웠다.

고기, 음... 차라리 수육, 보쌈 느낌이라면 부드러웠을텐데 바로 부서질 정도로 퍽퍽했다.

채소는 그냥 채소니깐

간마늘도 들어가는데,,, 너무 많은 느낌이다. 국물까지 싹 비우는데 마늘이 가라 앉아서 다 먹을 수가 없었다.

음...
뭔가 언럭키 야주포차
사장님의 노림수가 많은 느낌인데 나한테는 맞지 않은 느낌이다...

느끼한게 맛있게 느끼한 느낌이 아니라, 그냥 느끼한 느낌이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얼큰 버전을 츄라이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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